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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조중혁, ‘연주 여행’ 떠난다…2월11일 독창회

스위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오페라, 오페레타, 오라토리오, 뮤지컬 등 폭넓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테너 조중혁이 오는 2월 1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를 가진다. 

테너 조중혁은 이번 독창회에서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는 이지현 성균대 교수가 맡았다. 

1부에서는 베토벤이 1816년에 중기 걸작의 숲 시대를 마감하며 침체에 빠졌던 시기에 쓴 작품 op.98 ‘멀리 있는 연인에게’와 빅토르 휴고의 시로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4개의 가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에서 발췌한 곡과 헤르만 로이터의 작품번호 67의 3개의 가곡. 그리고 프란츠 레하르의 ‘쥬디따’에서 나오는 ‘친구여,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노래한다.

테너 조중혁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바리톤 김관동 교수 사사) 독일 드레스덴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바리톤 유르겐트 하트필 사사) 마쳤다. 제 41회 드보르작 국제 콩쿨에서 전체 대상, 다수 특별상을 수상했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스위스 루체른 국립극장, 독일 트리어 극장 테너 솔리스트를 역임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https://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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